한국문학통사 2, 3권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6.12.07
- 최종 저작일
-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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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문학통사 요약본 입니다.
목차
1. 중세후기문학 제1기 고려후기
2. 중세후기문학 제2기 조선전기
3.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기문학 제1기 조선후기
본문내용
7. 중세후기문학 제1기 고려후기
7.1. 무신란ㆍ몽고란과 문학
7.1.1. 시대변화의 추이
무신란이 일어나고 문학 활동은 왕성한 창작 의욕과 날카로운 비평의식을 가지고 더욱 활기를 띠었고, 문학사에서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 서방 이라는 기구를 만들어 문신들을 등용하고 포용했으므로 문학이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또, 무신란 이후 문인의 성격은 문벌귀족의 문학을 청산하였다. 무신란을 겪은 문인들을 신흥 사대부, 신진사류라고 했다. 신흥사대부는 조선왕조를 이룩하기에 이르렀다. 문벌귀족과의 문학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었다. 이 시기의 무신란과 몽고란은 문인성장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고려후기문학은 조선 전기로 이어지면서 정비되어, 고려 전기와는 다른 질서와 조화를 가지게 되었다.
7.1.2. 김극기가 택한 길
김극기의 문집은 135~150권이나 되는데, 최씨 정권의 우두머리 최우가 편찬했다고 한다.
시에서는 생활이 절실하게 나타난다. 농촌에 머물며 시를 짓고 벼슬을 해 오가면서 사신을 가는 길에서도 농촌을 찾아 묵으며, 작품을 남겼다. 그가 지은 <전가사시>와 같은 시는 농민의 말로 농민의 생활을 나타내고 있어 농민시라고 할 수 있으며 <숙향촌>은 농민의 처지를 이해하고 동정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애민시라고 불러도 마땅하다.
7.1.3. 죽림고회의 문학
오세재- 오세재가 죽자 이규보는 <오선생덕전애사>를 지어 애통한 마음을 나타내었다.
임춘- 임춘의 글을 이인로가 모아 엮은 <서하선생집>이 전한다. 무신란이후, 문인들은 자기 처지를 실상대로 인식하고 갈등과 충격을 생동하게 갖추어, 원하는 바는 아니었을지라도 문학사의 전환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공방전> <국순전>을 지어 이규보와 상통하는 작업을 했다. 그는 사물을 그대로 열거하고 산문적인 서술을 배제하지 않아서 산만하고 메마른 편이다.
이인로- 최초의 시화인 <파한집>을 지었다. 고전적인 표현의 전례를 따르면서 말을 다듬어야 광채가 난다고 해서 문학이 삶의 실상을 충ㅎ실하게 드러낼 수 있는 길을 막았다. 이인로는 문벌귀족의 문학이 지속되고 세련되기를 바랐다. 또, 과거 명문의 표현이나 관련 사실을 재활용하는 창작방식인 용사를 소중하게 여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