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스터디 구성하기
2. 스터디 분위기의 중요성
3. 면접 공부
4. 면접 스터디
5. 지도안 공부하기
6. 수업 실연 공부하기
7. 수업 실연 및 지도안 스터디
8. 수업 실연 후기
9. 면접 후기
10. 마무리

본문내용

1차 합격 발표가 나고 다들 스터디를 했던 분들께 조심스럽게 연락을 돌리게 될 텐데요, 저는 혼자 합격했기 때문에 새롭게 스터디원을 구해야 했습니다. 참사랑 게시판에 게시글도 올리고, 다른 게시글에 댓글도 달면서 기다리다가 오후 1시쯤 3명으로 구성된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1차 합격 발표를 받으셨다면 발 빠르게 움직이셔서 빨리 스터디를 구성하셔야 합니다. 2차 시험 날까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저희 스터디는 모두 서울을 준비하는 스터디였습니다. 서울은 면접이 자체출제이고 시책을 많이 물어보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더라도 같이 서울을 응시하는 분들과 스터디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제 예상이 이번 시험에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같은 지역이었음에도 다들 가진 자료와 알고 계신 경험, 지식들을 아낌없이 공유해주셨고 덕분에 서로 도우면서 좋은 스터디를 할 수 있었습니다. 2차 시험장에서도 모르는 사람들만 있는 것보다 아는 사람들과 눈인사를 하면서 긴장도 풀 수 있었고 시험이 끝난 다음에는 각자의 답안도 공유하면서 자기 점수도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마음 편하게 경쟁 없이 스터디를 하고 싶다면 다른 지역을 준비하는 선생님들과 스터디를 구성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희 스터디에는 초수인 분과 경험있는 분이 여럿 섞여 있었는데요, 저는 교생 실습 이외에 교사 경력이 전혀 없었고 2차 시험을 처음 보기 때문에 거의 초수생과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문제를 출제하거나 피드백을 서로 주고받을 때 부족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초수생분들은 2차 스터디를 구하실 때 너무 본인의 경력이나 경험 부족을 걱정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장점을 어필하셔서 (대학 재학 중일 경우 강의실 제공 가능, 교수님 피드백 가능 등) 스터디를 구성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