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본 과제물은 방송통신대학교 과제물로서,원자력발전의 대안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우리나라 원자력의 도입
2. 원자력발전의 문제점
3. 원자력발전의 대안점

Ⅲ. 결 론

본문내용

지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자력 반전소의 사고는 원자력 안전과 사용 후 핵 연료 관리에 대한 세계적인 각성을 불러오는 계기가 되었다. 사고 이전 까지 세계는 원자력르네상스 시기로 불리우며 원전확대의 움직임이 활발했으며, 일본의 경우에는 안전과 위기 대응 및 예방에 있어 으뜸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그러나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자력 반전소의 사고가 발생하면서 우리나라에 직접적이고 큰 파장을 주었는데,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원전에 대한 심도 있는 재고찰과 장기적 관점에서 발전전략을 새롭게 펼쳐야 하는 과제에 당면하게 되었다. 현재 한국은 원전안전과 미래 에너지 대책을 충분히 담보하지 못한 원자력 발전정책이 펼쳐지고 있고, 사용 후 핵 연료에 대해서는 현재 공론화시작 단계로 처분이 시급한 상황에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실정인 것이다. 따라서 본 과제에서는 원자력발전의 대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한다.

1. 우리나라 원자력의 도입
(1) 1950~1960년대
한국에서 원자력의 논의가 시작된 것은 1950년대 한국전쟁이 끝난 후부 일본이 원자폭탄으로 인해 전쟁에서 패하자 한국 역시 핵의 위력을 실감하게 되었고, 이승만 대통령의 우선적 목표는 에너지로서의 원자력이기보다 힘 있는 국가를 위한 무기로서의 원자력이었다. 그러나 1953년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UN 총회 선언 이후 전 세계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이 촉발되자, 한국에서도 1956년 ‘원자력의 비군사적 사용에 관한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의 협력을 위한 협정’을 맺고 미국으로부터 기술 원조를 받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이승만 대통령은 1959년 원자력연구원이 설립되었고, 그 후 1962년 박정희 대통령은 원자로인 트리가마크 II를 준공 하였다.
한편 전후 폐허가 된 남한의 경제와 산업을 되살리는 데 있어 핵심요소는 충분한 에너지원의 개발이었다. 이에 따라 수력과 화력을 주요 전력 원으로 하는 제1차 전원개발계획(1962～1966)이 세워고,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기초조사는 1964년 말부터 실시되었는데 국제원자력기구의 자문을 받아 여러 차례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 ‘고리’가 최적지로 선정되었다.

참고 자료

김명자.김효민(2013), “원자력 트렐레마-여론, 커뮤티케이션, 해법의 모색”, 까치.
신보균(2010),“원자력발전소 운영 및 건설”, 원자력발전백서.
이상현(2011), “한국의 핵비확산 외교와 원자력정책”, 「한국과 국제정치」, 학술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