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학교 3학년 2학기기말 고위험모아간호학 A+받았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20.12.29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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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고빌리루빈혈증 신생아의 광선치료요법과 교환수혈에 관하여 비교⚫설명 하시오. (5점).
1) 광선 치료
빌리루빈 혈중 농도가 10-15mg/dL 일 때 시작하며, 강력한 형광 치료 불빛에 노출시켜 치료하는 방법으로 빌리루빈 수준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거나 예방 한다.
정상 만삭아에서 1~3일간 광선 치료를 하면 최고 빌리루빈치가 절반 정도로 감소한다.
미숙아에서 혈청 빌리루빈은 12~24시간의 광선 치료 후 1~3㎎/㎗ 정도 감소하고 최고치도 3~6㎎/㎗ 정도 낮아진다. 광선치료 효과는 빛 에너지의 파장, 광원과 환아 사이의 거리, 노출된 피부 면적 등은 물론, 용혈 속도나 인체내 빌리루빈의 대사 및 배설에 따라 간접 빌리루빈을 수용성 형태로 변화시켜 담즙이나 소변으로 배출시킬 수 있다.
이때 간호사는 환아에게 안대를 하여 망막 손상 방지한다. 교대시간마다 한번씩 안대를 풀어 각막의 자극이나 결막염 발생 유무를 확인한다. 치료에 따른 탈수가 초래 될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시키고, 유당을 뺀 조제유를 섭취시키는 것이 좋다.
2) 교환 수혈
빌리루빈의 중독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으로 핵 황달을 시사하는 임상 징후가 나타나면 혈청 빌리루빈치에 상관없이 교환수혈을 시행한다. 건강한 만삭아는 생리적 황달, 모유 황달시 25㎎/㎗ 정도의 농도에서는 특별한 이상 없이 잘 견디지만 병든 미숙아들은 훨씬 낮은 농도에서도 핵황달을 일으킬 수 있다. 생후 첫날이나 2일째 에는 점차 빌리루빈이 증가 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위험 수치라고 판단되는 정도에 근접하면 교환 수혈의 적응증이 된다. 그러나 만삭아에서는 생후 4일, 미숙아에서는 생후 7일경에 이 같은 상황이 된다면 이 시기에는 간의 기능이 활성화 되므로 곧 빌리루빈치가 떨어질 것이 예상되어 교환수혈을 하지 않는다.
간호사는 활력징후(특히 심박동률과 심전도)를 관찰하고, 대사성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칼슘과 탄산수소나트륨 등의 전해질을 수액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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