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 최초 등록일
- 2021.11.16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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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이해
[과제명] 다음 A, B유형 중 한 유형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작성합니다.
목차
I. B유형. 다음 세 문제를 모두 작성합니다. (A4지 총 5매, 총 50점)
1. 교재와 강의 7강을 공부하고, 서양미학사의 핵심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A4지 1.5매. 15점)
2. 교재와 강의 9장을 공부하고, 다원주의, 개인주의, 공동체주의에 대해 핵심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A4지 2매. 20점)
3. 교재와 강의 13장을 공부하고, 논리적 오류에 대해 종류별로 핵심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A4지 1.5매. 15점)
II. 참고문헌
본문내용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는 예나 지금이나 끊임없었고 치열했다. 아름다움은 추상적이지만 주관적이고 시대에 따라서는 절대적이라고도 했고 반면 상대적인 것이라고도 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주관적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미학관을 아우르는 요체가 있다는 점이다. 듣기만 해도 고상함이 느껴지는 미학(美學)은 미적인 것에 대한 사상 혹은 기준에 대한 탐구이자 아름다움 자체를 탐구 대상으로 다루는 철학의 한 분과라 할 수 있다.
1) 고대 그리스와 플라톤의 미의식
고대 그리스인들이 생각하는 미(美)는 우리가 지금 생각하는 미의 척도보다 훨씬 넓게 사용하였다. 그들은 예술은 물론이고 인격적 미덕, 습관, 진리, 과학, 정치제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미의 기준을 적용했다. 우리는 진선미(眞善美) 세 가지를 따로 따로 생각하지만 아마 그리스인들은 이런 것을 구분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플라톤의 경우에도 미의 개념을 도덕(善)과 인지적 차원(知) 차원에 적용시켰다. 말하자면 지금의 구분대로 하면 예술에 붙여야할 미의 개념을 윤리학이나 인식론 혹은 형이상학에 붙인 것이다.
플라톤이 주장한 이데아론을 보면 진정한 실재(idea/eidos)만이 있는 이데아계가 있고, 우리가 경험하는 이 세계(현상계)의 만물은 이데아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플라톤은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닌 현상으로서의 아름다움이 있게 하는 진정한 실재가 더 미에 근접한 개념이라고 본 것 같다. 즉 아름다움은 본질에 있지 표상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차원의 미의 개념은 아니었다 싶다.
건축은 구성적 예술의 기본이었다. 신전 건축에 있어서 조각과 회화는 건축을 완성시키는 요소들이었다. 고대 시기 그리스에서는 인상적인 건축 작품과 조각을 많이 남겼다. 물론 많이 훼손되고 조각의 경우 모사품들이만 그 자체로도 고대 그리스인들이 생각하는 미의 관념을 이해할만한 인상적인 작품들이다. 플라톤이 생각한 미의 본질은 척도, 비례, 질서, 균형, 조화에 있었다.
참고 자료
철학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