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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학의 기본참고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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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깨달음을 스스로 찾아낸 쉴라의 여정은 나로 하여금 도저히 감당할수 없는 무언가를 느끼게 해주었으며 슬픔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결국 그들을 모두 용서하고 흘려보낼수 있는 그녀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진심으로 그녀에게 박수를 보내게 되었다. 하지만 쉴라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녀의 용기와 담대함의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도 생각해봐야 할 문제점은 너무나 많이 쌓여있었다. 우리의 아이들의 모두 쉴라같이 강하고 자신의 인생을 꿋꿋하게 지켜나갈수 있는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말 쉴라의 경우는 특별한 경우임이 틀리없다.
현실의 우리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에 굶주려 있고, 보살펴 주길 원하고 있다.
그들을 올바르게 이끌어야할 가장 큰 책임은 선생님에게 있는게 아니라 부모의 몫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세상에는 쉴라와 같은 어쩌면 더한 환경에서의 삶을 살고있는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비록 작은 힘이지만 그런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아픈 영혼을 보듬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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