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 경영을 말하다
- 최초 등록일
- 2011.05.24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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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경제연구원 저 "정주영 경영을 말하다" -시대를 초월한 세기의 기업인에 대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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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주영 경영을 말하다
-시대를 초월한 세기의 기업인-
고(故) 정주영 회장. 그분을 직접 모신 현대그룹 직원이 아니더라도 그분에 대한 이야기는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그분의 자서전인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와 그분의 경영 철학을 다룬 각종 서적들, 모 방송 드라마, 그리고 1992년 대선(大選) 때 TV 토론이나 홍보 책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한 두 번씩 접해봤을, 어쩌면 대한민국 건국 이래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기업인(대한상공회의소가 2007년 조사한 ‘가장 존경하는 기업인’ 설문에서 정주영 회장이 34.1%로 1위에 올랐다고 한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로 돌아가신 지가 벌써 10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최근 TV에서 순박한 웃음과 함께 조선소 설립 시절 일화를 들려주시는 모기업 광고 동영상을 보면서 앞으로 10년, 20년이 지나도 결코 잊혀 지지 않을 그런 기업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해보기나 해봤어?”라며 웃음짓는 그분의 말씀은 요즘처럼 먹고 살기 힘들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며 삶의 고단함에 몇 번이나 포기하고 주저앉고만 싶은 우리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충고이자 따뜻한 격려가 될 수 있는 말일 것이다. 그래서였을까? 이번에 읽은 故 정주영 회장 타계 10주년(2011년 3월 21일) 기념 도서인 <정주영, 경영을 말하다(현대경제연구원BOOKS/2011년 3월)> 이 유명 기업인들의 판에 박힌 성공신화를 담은 책이나 흔하디 흔한 자기계발서적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읽을 수 있었다.
머리말에서 작가(현대경제연구원)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 타계 10주년 기념도서를 준비하면서 논문, 평전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지만 결론은 정주영 회장이 살아있다면 우리는 그분께 무엇을 묻고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을까 라는, 즉 돌아가신 정주영 회장과의 가상 인터뷰에 방향을 맞춰 이 책을 기획했으며, 한국 경제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지 못하고 저성장 늪에 빠진 현시점에서 고인이 경부고속도로를 건설하고, 중동 주베일 산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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