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1. 광주를 품에 안은 무등
2. 문제제기

Ⅱ. 본론
1. 광주에게 있어서 무등산
2. 무등산의 오염 및 대책

Ⅲ. 결론: 우리가 원하는 광주
1. 원형보존을 위한 광주시의 무등산 보호 정책
2. 우리가 원하는 무등산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원형보존을 위한 광주시의 무등산 보호 정책
광주시에서 발표한 무등산 보호 정책은 그간 광주시민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지연되었음을 감안해 무등산의 원형을 살리면서 개발해 나가기 위한 방향으로 마련되었다. 이는 무등산 일원을 절대보호지구와 상대보호지구, 기타보호지구 등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개발한다는 것이다. 절대보호지구는 벌채와 토석 채취, 동식물 체포, 형질 변경 등 자연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지하고 상대보호지구는 학술연구 및 자연보호를 위한 행위와 조림, 최소한의 공원시설 설치사업, 군사, 통신, 항로 표시, 국방과 공익상 필요한 행위만 허용된다. 기타보호지구는 문화재 보존과 집단시설을 설치하게 되는데 원효사와 증심사 지역에 숙박, 상가, 토산품 및 토산음식점을 설치하며 공공시설, 주차시설, 휴식시설도 들어선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반상회, 학교의 특별활동 시간, 공직자와 단체임직원의 직장교육을 통해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대대적인 무등산 시민보호운동을 벌이고 산 속에 설치되어 있는 쓰레기통을 없애며 가져간 쓰레기를 다시 가져오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을 포함시켜 놓았다. 시의 이러한 방침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이 방침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한가지 아이러니컬한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원효사와 증심사 지역의 갖가지 시설설치 계획은 원형을 그대로 보호하자는 정부의 방침에 어긋나는 정책이 아닌가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