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역사는 현재다
- 최초 등록일
- 2014.07.30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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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는 현재다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한 역사에 대하여)
타리크 알리, 올리버 스톤 저. 박영록 역. 오월의봄 2014년 2월 7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제국주의
2. 부르주아
3. 솔루션
4. 결론
본문내용
20세기의 세계와 식민주의에 대한 이야기다. 히틀러와 무솔리니 등이 처음에는 유럽 국가들에게 지원을 받았다는 것이 특이하다. 일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유럽 제국들(특히 자본가)은 소비에트 식으로 국가가 재편될 수 있다는 것에 공포를 느꼈다. 도미노 식으로 전파되는 자본파괴 트렌드를 단절시키기 위한 유럽 자본가들의 의도가 히틀러의 힘을 키웠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베르사이유 조약이 나치스가 권력을 잡게 된 한 가지 요인이었다면 다른 한 가지 요인은 의심할 것도 없이 볼셰비키 주의였어요. 간과되고 있는 사실이지만 독일의 상위기업과 대다수 상류층도 히틀러를 지지하고 권좌에 올려 놓으려고 했어요. 히틀러와 함께 가지 않을 경우 독일에서도 혁명이 터질까 봐 두려워했거든요. 러시아에서 그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봐요. 우리도 몰락할 거예요. 그러니 볼셰비키로부터 우리를 구해줄 이 사람과 함께 가는 게 나아요>
베르사이유 조약으로 독일에 부과한 배상금의 규모가 너무 컸기 때문에 인류역사상 가장 민주적이었던 바이마르 공화국이 붕괴되었다. 공화국은 전쟁 배상금을 지불하기 위해 인플레를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역사적으로 인플레는 필연적으로 정권을 바꾸게 된다.
그런 때에 나찌가 등장했다. 독일은 일차 세계 대전 패배 즉 전쟁 배상금으로 식민지를 모두 잃었다. 사소한 것들이 독일 국민을 합심시켰던 유인책이 되었을 것이다. 또한 나치는 내부 합심을 위한 외부의 적을 만들 필요가 있어 유태인을 공적으로 만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