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구약을 이해하는 열쇠는 무엇인가?
제1장. 구약 연구 개관: 구약의 매력과 그 이해의 장애 요인
제2장. 성공적인 이해를 위한 원리들

제2부. 구약의 하나님은 또한 신약의 하나님이신가?
제1장. 잘못된 고정관념
제2장. 여호와: 성경의 중심
제3장. 언약 왕의 은유
제4장. 전사로서의 하나님의 은유
제5장. 임마누엘의 하나님: 하나님의 그의 백성 가운데의 임재

제3부. 그리스도인은 구약을 어떻게 삶에 적용시켜야 하는가?
제1장. 상이한 관점들
제2장. 구약 율법의 본질
제3장. 특수에서 보편으로
제4장. 여호와께 순종함: 성경 전체에 귀 기울임

제4부. 나오는 글 -서평

본문내용

제 1부 구약을 이해하는 열쇠는 무엇인가?
구약은 연구하면 할수록 구약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사실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한다. 또한 예수께서는 친히 그리스도의 구약 성취 이후에도 구약의 중요성은 남는다고 말씀하셨다. (마5:17-20) 구약을 읽어내는 데는 많은 인내심과 노력을 요할 뿐 아니라 이해하기도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신약의 수많은 구절들과 이미지들이 구약의 배경에 대한 이해나 의존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구약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구약을 일상생활에 적용하지 어려운 책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행위에 구약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기를 기대하면서 다음과 같은 어거스틴의 말을 인용한다.
“ 신약은 구약 안에 감추어져 있으며, 구약은 신약 안에 계시되어 있다.”

<중 략>

제 4부 나가는 글-서평
구약 성경의 이해라는 책을 처음 접하면서 무엇보다 많이 공감한 것은 정말 구약을 읽어내는 것은 어렵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는 책이라는 점이었다. 어렵지만 억지로라도 읽어야 하는 곤욕스러움을 내색하지 않는 것도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러한 독자의 태도를 이해하면서 정리하고 있다. 그러한 점이 우선은 책을 쉽게 읽게 만든 요소가 된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그 어렵기만 한 구약에 대해 굉장히 쉬운 문장과 설명으로 구약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끌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구약에 이런 내용이 있었나 하는 마음이 들었고 그 동안 얼마나 구약성경을 제대로 읽어내지 못했는가 싶어 안타깝기까지 했다.
구약과 신약에 대한 고정관념이 성경을 이해하는 데 있어 크게 방해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표현하지 않았고 구체화시키지 않았을 뿐 내 안에도 구약과 신약에 대한 고정 관념과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의 예수님을 구분지어 생각하고 있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