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루돌프 슈타이너
2.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간관
3. 루돌프 슈타이너의 유아 발달관
4. 발도르프 프로그램이란?
5. 발도르프 프로그램의 실제

본문내용

- 루돌프 슈타이너
루돌프 슈타이너는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철학자이자, 교육자, 극작가, 비교주의자라고 칭해진다. 슈타이너의 업적은 매우 대단하여 ‘20세기의 1급 비밀’이라고 칭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호칭이 붙는 이유로 두 가지를 들 수 있는데 첫째, 루돌프 슈타이너는 완전히 다른 분야들에서 자신만의 깊은 자취를 남겼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슈타이너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을 변명하지 않았으며, 지배적인 물질주의에 마저 인간의 정신이 우위에 있다는 것을 주장했기 때문이다. 발도르프 프로그램은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을 토대로 발전되었기 때문에 발도르프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기 전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간관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다.

-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간관
루돌프 슈타이너에 의하면 인간의 본질을 육체와 영혼, 정신의 통합적인 존재로 보았다. 이 3가지의 본질구조 중 육체는 인간에게 스스로 나타나는 환경 안에 있는 사물들을 의미한다. 영혼은 앞서 말한 사물들을 자신의 존재와 결합시키는 것을 뜻하며, 정신은 인간이 사물을 ‘신성한 존재’로 느낄 때 비로소 자신에게 나타나는 그 무언가를 의미한다. 루돌프 슈타이너는 인간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세 가지 측면에서 종합적인 고찰이 일어나야한다고 이야기하였다. 더하여 루돌프 슈타이너는 인간을 4가지의 기본적인 구성요소가 합성된 존재라고 보았는데, 이 4가지 본질을 물질육체, 생명육체, 영혼육체, 자아체로 구별하였다. 물질육체란 무기질의 광물계에 속하는 것으로 중력의 법칙에 따라서 위에서 아래 즉 수직으로 떨어지는 성질을 지니며 무기질과 자연적인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죽음에 이르면 분해되어 없어진다. 생명육체란 식물에서 발견되는 유기체라고 말할 수 있다. 생명육체의 출현은 무기질과 유기질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주는데, 식물은 광물적인 속성을 띠며 중력의 법칙에 의해 역행하여 아래에서 위로 솟아오르는 힘을 가지고 있다. 더하여 생성, 번식, 유전 등의 생명현상을 보이는 특징을 가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