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트와이스 다현을 좋아하여 상대 이름이 다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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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 잘 지내고 있니. 그 곳의 날씨는 어떠한지 궁금하다. 내가 있는 곳은 이제 막 겨울이 시작이 되려는지 짧은 패딩으로는 조금 부족하고 롱패딩을 입으면 그래도 따뜻하게 돌아다닐 수는 있겠다 싶은 날씨야. 너 있는 곳은 내가 있는 곳 보다 조금 더 따뜻했으면 좋겠어. 뻔하게 편지의 시작을 날씨로 시작했네? 네가 내가 묻는 안부인사를 즐거워 해줬으면 좋겠어. 예전에 어떤 시에서 시인이 그러더라 날씨가 좋다는 내 말은 너를 사랑한다는 말이라고, 달이 밝았다는 말은 네 안부가 궁금하다는 뜻이라고. 나도 그 의견에 동의해! 내 맘 알지?
다현 내가 요즘에 인터넷 쇼핑에 빠져있다는 것 저번에 말을 해서 알고 있겠지? 연예인 박미선씨가 라디오 스타에 나와 자기가 팔고있는 떡을 홍보했는데 홀린 듯 박미선 떡을 구매하고 있는 나를 보고 내가 혹시 쇼핑 중독이 아닐까 생각을 잠시 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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