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리버모어의 회상
- 최초 등록일
- 2021.05.05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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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시 리버모어의 회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주가가 전해주는 메시지
2) 주식 투기라는 게임에 눈을 뜨다
3) 무엇이 틀렸는지도 모르다
4) 사기꾼vs.사기꾼
5)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버는 방법
6) 냉혹한 투기 학교에서 한 단계 진급하다
7) 주식 거래의 기본
8) 현명한 투기자의 조건
9) 내 생애 최고의 날
10) 최소 저항선과 심리적 타이밍
11) 기회가 문 앞에 고개를 디밀고 있을 때
12) 윌스트리트에서 돈을 잃는 이유
13) 귀중한 세월을 날려버리다
14) 누구라도 돈벼락을 피할 수 없는 시기가 있다
15) 그 무엇도 100% 확신할 수는 없다
16) 철저하게 조사하고 끊임없이 의심하라
17) 확신에서 나온 충동
18)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
19) 돈이 없는 비전, 돈이 있는 비전
20) 시세조종의 기술
21) 시세조종을 주도하다
22) 자기 잇속만 챙기면 어디서도 대접받지 못한다
23) 익명의 내부자가 제공하는 친절한 설명
24) 선물을 가져오는 그리스인을 경계하라
본문내용
주가는 움직임을 가지고 있다. 주가는 단지 숫자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종목의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면 바로 전날 그 주가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주가가 하락할 때는 물론 상승할 때도 어떤 특징들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주가가 하락하고, 상승하는 유사한 사례가 끊임없이 되풀이되며,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한다. 즉, 오늘 주식시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이전에 똑같은 일이 일어났던 적이 이으며 앞으로 또 다시 되풀이될 것이다. 투기라는 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해왔고, 옛날에는 버컷샵(bucket shop)이 존재했는데, 이것은 일종의 사설 증권회사로, 고객들로부터 주식이나 상품선물 매매 주문을 받지만 실제로는 주식이든 상품선물이든 전혀 거래하지 않았다. 버컷샵 고객은 소액 투기자로 공식 거래소를 이용할 만한 자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중장기적으로 투자한 게 아니라 주가 등락에 베팅해 초단기 차익을 얻으려 했다.
버컷샵에서 거래하는 방식은 우선 버컷샵 직원에게 돈을 주면서 무엇을 사고 싶은지 혹은 팔고 싶은지 얘기한다. 그러면 직원은 티커 테이프나 시세판을 보고 가장 최근의 가격을 확인한고 고객의 매매전표에 시간을 적는데, 이것은 정식 증권회사의 거래내역서나 전혀 다를 바 없다. 즉 고객이 몇 월 몇 일 몇 시 몇 분에 어떤 주식을 얼마에 몇 주 사고 팔았는지, 또 돈을 얼마 냈는지 매매전표에 기입하는 것이다. 그 후 고객이 거래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그 직원이나 다른 직원에게 가서 말하면 가장 최근의 주가를 적어주거나, 만약 그 주식이 거래가 적은 종목이라면 다음 체결가가 티커에 찍혀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고객의 매매전표에 시간과 주가를 적고 O.K. 사인을 한 뒤 도로 건네준다. 이 매매전표를 들고 현금지급 창구에 가면 매매전표에 적힌 금액을 내준다. 물론 시장이 고객의 예상과 반대로 흘러가는 바람에 주가가 증거금 한도를 벗어나버렸다면 그 거래는 자동적으로 청산되고, 손에 쥔 매매전표는 휴지조각으로 변해버리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