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어린이집 수료식에서 낭독하는 편지입니다.
내용이 감동적이라 수료생뿐만 아니라 참석자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줄 것입니다.

목차

1. 어린이집 수료 편지 예시

본문내용

애들아, 안녕. ○○○ 반 담임 ○○○ 선생님이란다. 너희들과 만난 지도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처음 너희들을 만났던 때가 바로 엊그제처럼 생생하기만 하단다. 노란 원아 복을 입고 맨 앞자리에 앉아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던 너희들이었지. 밥을 먹을 때도 늘 선생님 옆에서 껌딱지처럼 붙어 식사하던 너희였어. 너희들의 그 호기심 가득한 눈동자에 비친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몇 번이나 감탄했는지 모른단다. 마음은 또 얼마나 여리고 예쁜지, 친구가 다치면 함께 아파하던 모습이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가 없었단다. 선생님은 우리 ○○○ 반 친구들 모두를 아끼고 사랑한단다. 이제 더 넓은 세상으로 발을 딛으려는 너희들도 그렇겠지만, 사실 선생님 마음도 불안하고 걱정스럽단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이곳에서 배운 지식으로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 지성보다는 인성이 중요함을 너희들에게 잘 가르쳤는지 선생님은 초조하구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