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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의 인간 만점 레포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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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의 인간>이라는 책은 1970년대 당시 유럽 이민 노동자들이 겪었던 실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출발, 일, 귀향 이렇게 세 부분으로 내용이 나누어져 있으며 책 곳곳에는 장 모르가 촬영한 당시의 사진들이 있다. 그 시절 농촌에 살던 사람들은 일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농촌에서는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나라로 떠나지 않으면 그들은 가난에서 영영 벗어날 수 없었고 이민은 어쩔 수 없이 선택해야만 하는, 그들의 생존을 위한 길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쉽게 이민 노동자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었다. 이민 노동자의 조건에 부합하는지 검사를 받기도 전에 국경을 건너는 것부터 험난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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