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주제:최근 국내외 발생 산업재해사고 사례의 분석입니다. 최근 5년이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산업안전관련 재해사고사례를 1개 선정해서 1번 재해발생개요, 2번 발생원인, 3번 재발방지 및 예방대책 순으로 작성

목차

I. 서론

II. 본론
1. 평택항 사고의 원인 분석
2. 재발 방지와 예방 대책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태안 화력발전소 사고 이후로 산업 안전 사고, 그 중에서도 특히 하도급업체의 직원인 청년 근로자들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는 사고 이후로 이러한 비극의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었다. 특히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김용균 씨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로는 소위 ‘죽음의 외주화’를 방지하겠다는 명목 하에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 개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라는 이름을 가진 또 하나의 산업안전 관련법이 제정되기도 하였다. 그런데 과연 법과 제도가 정비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산업안전 사고가 줄었을까. 제2, 제3의 구의역 김 군은 나오지 않았을까. 그렇지 않았다. 올해 4월에 경기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하던 대학생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학생 근로자 이선호 씨는 평택항 부두에서 개방형 컨테이너 작업을 하다가 무게가 300kg에 달하는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서 사망했다. 기계는 오작동했고, 현장에는 안전관리원이 없었으며, 이 작업은 평소에 이 씨가 수행하던 작업이 아니었다. 즉, 기계적인 숙련이 미숙한 어린 근로자가 관리, 감독관이 참관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안전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채 위험한 작업을 하다가 목숨을 잃은 것이다.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로 사고가 날 수밖에 없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중앙일보, 2021.1.11. 김기찬 기자, 김용균법 1년의 교훈.. 처벌 강화로는 산재 못 줄인다
머니투데이, 2021.7.27. 최우영 기자, 제2의 평택항 사고 막을 ‘법’ 나왔다
경향신문, 2021.5.21. 조해람 기자, 조문희 기자, “이번이 마지막이어야 한다”.. 평택항 사고 한 달, 이선호를 보내지 못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