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외국인노동자
- 최초 등록일
- 2004.03.23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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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1905년 멕시코만 새벽 안개를 뚫고 범선들이 닻을 내리면 지상낙원을 꿈꾸며온 조선인들이 짐짝처럼 하역된다. 그들 무리 중엔 백정출신의 천동과 몰락한 양반출신의 어봉헌 노인과 그의 자녀 동주와 국희도 끼여 있고 역관으로서 후에 농장주의 앞잡이가 되는 무칠도 있다. 이들은 옥토와 신천지를 찾아 새 생활을 꿈꾸어 온 사란들인데 이들 앞에는 황색모래가 눈앞을 가리는 불모지와 찔리면 살이 썩어 들어가는 가시돋힌 애니깽 뿐이다. 이들은 상투가 잘리고 농장 관리인과 감시인들의 학대와 더위속에서 애니 깽 잎을 수확하는 노동에 시달린다. 고된노동을 견디지 못하고 몇몇은 탈출을 하나 대부분 총에 맞아 죽거나 혹독한 고문을 당한다. 여인들은 감시인에게 희롱당하거나 멕시칸에게 몸을 얹어 행색을 차리는 부류도 생긴다..."
지난 1996년 제작 발표된 "애니깽" 이라는 영화의 줄거리의 일부다. 희망을 안고 찾아간 한국인 노동자들 앞에 펼쳐지는 고난의 역사가 주내용이다. 레포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문득 떠오른 영화다. 이 애니깽에서 나왔던 한국인 노동자를 시작으로 1980년대 중반까지 우리나라는 노동자 수출주요 국가였다고 말 할수 있을 것이다. 중동의 바람을 잠재우던 우리의 건설인력들이 그러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1980년 중후반 이후로 한국은 외국 인력을 수입하는 국가로 전환하게 된다.
참고 자료
ILO에서 발표된 자료나 각종 노조사이트 참고
했습니다. 각종 노조사이트만 참고하셔도
외국인노동자(비정규직)현실을 이해할 수
있을거구요, 제가 올린 이런 비싼자료 다운안받아도
되요.. 다운받기에 앞서 사이트검색 먼저 해보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