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으로 건강한 그리스도인 요약
- 최초 등록일
- 2023.08.02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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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적으로 건강한 그리스도인 요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part1. 몸과 영혼은 인간의 이름이다.
part2. 영성이 힘이다.
part3. 은혜의 반대는 노력이 아니다.
part4. 은혜는 자연을 배제하지 않는다.
part5. 신앙에도 사계절이 있다.
part6. 영적 이력서를 다시 쓰자
part7. 무릎 꿇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는다
part8. 충만하게 살아있는 인간 자체가 하나님의 영광이다.
part9. 노래로 기도하는 것은 두 배로 기도하는 것이다.
part10.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것을 예배한다.
part11. 일상의 노동도 하나님의 사역이다.
part12. 고통은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까?
part13. 그리스도인도 마귀에 사로잡힐 수 있는가?
part14. 꿈은 인격 성장을 위한 상징 언어다
part15. 분노와 나태와 탐식도 죄다
본문내용
영혼이라는 개념도 헬라 사상에서와 성경에서는 서로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헬라 사상에서는 영혼은 몸과 대비되는 실체적 개념으로 이해되지만, 히브리 사상에서는 영혼은 몸과 대비되는 실체가 아니라 인간의 인격적 국면으로 이해되고 있다. 히브리 사상에 기초한 성경에서 말하는 영혼은 인간의 인격과 정체성을 말해주는 개념이요 이름이다.
인간은 몸과 영혼의 물리적 결합이 아니다. 고대인들은 환경에서 오는 고통과 사망의 원인은 몸의 연약성과 취약성 때문이라고 여기게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몸에 대한 인식이 아름답고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으로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대인들의 이런 환경에서 형성된 몸에 대한 부정적인 사유는 초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다. 왜냐면 초대 그리스도교는 그리스-로마 문화권에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몸을 취약하고 부패하다고 인식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죄악의 통로로 여기기까지 했다. 삶의 환경이 개선되고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이 줄어들어 인간의 수명이 늘어났다. 하지만 고대인들이 처한 환경과 철학적 사유에서 형성된 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오랫동안 서구 사상에서 지속되었다. 따라서 영혼과 몸의 이원론적 이해는 서구 사상과 기독교 사상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공유되어 왔다.
인간은 통전적 존재로 창조되었다. 인간의 창조에서 대해서 최초로 기술하고 있는 창세기 2장7절은 인간은 통전적 또는 전인적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아담은 몸과 영혼으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전인으로 창조되었다. 통전적 생명체로 창조되었다. 히브리적 인간론에 기초한 성경적 이론은 영혼과 몸을 가지고 있는 존재가 아니라 몸으로서 인간이며, 영혼으로서 인간이다. 구약성경의 네피쉬와 신약성경의 프쉬케란 용어는 문자적으로 이해해서는 안 되고, 단어가 쓰이는 맥락 안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네피쉬는 몸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