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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다움은 어떤 걸까?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이 살게 되면서 나다움을 잃어가고 있는 나에게 다가온 한 권의 책. 고정욱의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나도 오늘은 작가가 전하는 나다움을 찾는 다섯 가지 마음 습관을 통해서 진정한 나다움을 찾아볼 생각이다.
이 책의 뒤편 프롤로그는 “세상일은 늘 그렇다. 살다 보면 불안하거나 소외되거나 전전긍긍할 일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에 대해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은 참 어리석은 짓이다. 우리는 누구도 선택해서 태어나지 않는다. 부모님도 내가 정할 수 없고, 가정환경, 성격, 외모 등 모든 것들이 다 하늘로부터 주어진다. 나한테 주어진 것 안에서 ‘내가 뭔가를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지,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속상해할 필요 없다. 친구 관계도 마찬가지다. 나 자신을 과소평가할 필요도 없다. 겁부터 낼 필요도 없다.

참고 자료

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 고정욱 작가 / 리듬문고 / 202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