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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론 수업 중 사회적 배제 문제 중 외국인 근로자 문제에 대해 간단히 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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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사회적 배제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면 사회적 배제는 논쟁이 되고 있는 개념으로서 사회적 폐쇄의 한 형태로서 개념화 하고 있다. 즉, 몇몇 집단이 특권을 획득하는 과정에서 종속이 형성된다는 것이다. 사회적 배제에 대한 논의는 1970년대 중반 EU에서 국가의 평균소득의 1/2이하의 소득이 5000만 명(노동력의 10.5%)이고 그 중 1600만 명이 실업한 상태라고 보고하면서 현재의 발달수준에서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러한 논의에 대해 1990년대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신 빈곤”, “하층계급(underclass)", "사회적 배제(Social exclusion)"라는 용어로 등장하였다.
사회적 배제에 대한 개념은 국가마다 학자마다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간단히 보면 사회적 배제는 부적절한 사회참여, 사회적 보호의 부족, 사회적 통합의 결여, 힘의 부족 등에 초점을 두기도 하고 사회구조내부의 붕괴로서 연대의 결핍을 말하기도 한다. 또한 집단의 독점성의 형성으로 야기된다고 보기도 한다. 특정계층이 희소자원을 독점하여 불평등이 생기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사회적 배제(사회적 소수자)문제는 사회문제로서 말 그대로 소외ㆍ배제의 문제로 보면 될 거 같다. 사회적 소수자는 동성애자ㆍ혼혈아ㆍ외국인근로자 등을 쉽게 꼽을 수 있다. 이 중에서 외국인 근로자문제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해마다 많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에 입국하고 있다. 한국에 외국인근로자들이 들어 온지 불과 10여년 만에 우리사회의 중요한 쟁점이 되었다. 초기의 매우 열악한 근로조건에 비하면 인권상황이나 근로상황이 매우 진전되고 개혁 된 것이 사실이나 아직 많은 문제점이 있으며 사회보장법도 그러한 영역의 하나이다. 외국인근로자의 국내체류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종전에는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았던 일이 사회적 위험으로 나타난 것이다. 산업재해는 물론이고, 의료보장의 문제는 외국인근로자의 삶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 국내에 오랫동안 거주하여 사실상 한국사회의 일원이 된 정주외국인은 한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율은 한국인근로자들에 비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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