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이는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다』는 인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두 가지 이론인 에릭 번 박사가 창시한 상호교류분석 이론과 프레더릭 펄 박사가... 그러나,『아아는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다』는 기존의 연구서에서는 보기 드문, 부모로써 아이를 제대로 양육할 태도를 갖추었는지 체크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 하던 중에 책 제목이 너무 마음에 들어 접하게 되었는데, 책을 읽으면서는 부모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보육하고 교육하는 모든 교사, 종사자들이 꼭 읽어 봐야할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제목 그대로 아이는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다. 하지만 이미 잘못된 각본을 가진 어른들에 의해 패자가 되는 길로 가는 것은 아닐까? 이 책에서 우리 아이들이 패자의 모습이 아닌 ‘잠재력을 가진’, ‘건강한’ 승자의 모습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
21세기 자녀 교육의 키워드는 단연 '성공'이다. 부모는 아이가 온갖 경쟁에서 살아남아, 부와 명예를 양손에 거머쥐는 모습을 보기를 꿈꾼다. 하지만 부모의 이런 바람이 오히려 아이에게 짐이 되고 상처를 주며, 참된 성공에 이르는 길을 막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엔 이론들에 대한 내용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부모의 중요성이다. 부모에 따라 아이가 승자가 될 지, 패자가 될 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승자'와 '패자'라는 단어가 나온다. 어떤 부분에서는 승자가 되고 어떤 부분에서는 패자가 된다. 여기서 승자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잠재력을 어떻게 더 키우고 발휘하는 지는 부모가 아이를 승자로 키우는 것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자율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 자율성을 계속 지니게 되면 행복한 사람이 된다고 한다. 부모가 자율성을 지니고 행복한 사람이 되면 그 것을 보고 자란 아이들이 자율성을 가지고 멋진 승자 부모의 승자 자녀가 되는 것 같다.
만약에 자신이 자존감이 낮고 승자이지 않은데 부모가 되었다면 어떻게 될까? 그 상태가 아이에게도 전해져 불안한 아이가 될 것이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요즘 아이들은 사회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사회에 참여하는 일들도 많다. 예를 들어, 4대강사업 등의 문제로 인해 이명박 대통령을 욕할 수는 있다. 그러나, 어렸을 때부터 정치 및 정부 행정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키운다면 이는 사회 통합을 방해하고 양극화 심화를 더욱더 부추길 우려가 있다. 정부에 대한 불신은 또 정부 정책의 효율성을 떨어뜨려 국가신용등급 하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경제 위기를 초래할 수 있으며 정치·경제적 후진국으로 직행하게 할 수 있다. 사회 분열이 가속화가 된다면, 계층 분열이 이루어져 남북한의 통일도 요원해질 수 있으며, 싸이코패스의 증가, 묻지마 살인 등도 야기될 수 있는 것이다.
유아가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메시지를 교사와 부모, 우리 사회가 함께 다각적으로 제공을 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래서 유아가 긍정적인 각본을 자기 스스로 쓰고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펼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 무대는 교사와 부모가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무대에서 자신의 이상과 열정을 펼치는 유아를 보고 힘찬 박수와 격려를 해야 할 것이다. 유아가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꿈과 이상을 펼친다면, 그 성과는 다시 우리들에게 돌아와 선진 대한민국 건설에 보탬이 될 것이다.
![[독서보고서] ‘아이는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다’를 읽고 (유아교육 스테디셀러)](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01/31/data18413009-0001.jpg)
[독서보고서] ‘아이는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다’를 읽고 (유아교육 스테디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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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보고서] ‘아이는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다’를 읽고](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7/01/31/data18412797-0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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