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목 그대로 ‘진시황제의 무덤’에 관한 책이다. 책을 간단히 훑어보면, 최초의 우물을 파기위해 병마용을 발견하게 된 농민들의 모습부터 병마용의 발견과 진나라 당시의 시대의 군대의 쓰임과, 역사적 사건의 소개 등 독자가 지루하지 않게 전개가 된다. 최초의 발견된 1용갱과 그 후 발견된 2용갱은 그 안에 포진한 병사의 모습 또한 다르며, 그 웅장한 크기는 시황제의 위엄을 느낄수 있다. 또한 책을 보면 사진의 첨부로 실제 병마용 토굴을 하는 듯 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무기의 활용과 병마용의 배치, 용갱에서 출토된 무사용은 당대의 전쟁의 모습과 전략을 엿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