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5년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였다. 옛글들 대부분 수정하고 구태의연하거나 생각이 완전히 바뀐 것은 과감히 삭제하였으며, 23편의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하고 이야기 순서도 바꿈으로써 완성도를 높였다.
이 책은 저자가...
보육교사로서 유아기가 결정적 시기라고 말을 하듯이 인간의 성장 발달은 유아기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나로서 이 책의 제목부터 공감했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로버트 풀검의 이야기들로 가득 차있다. 제목‘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만 보았을 때는 유치원에서 어떠한 것을 배웠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실현하는지 내용을 구성할 줄 알았는데 로버트 풀검의 일기장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만큼 작가의 일상생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읽기 수월하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지만 한편으로는 유아기에 무엇을 배우는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아서 아쉽긴했다. 그렇지만 작가의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생각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나는 책을 읽으면서 책 제목에 대한 의미를 알 수 있었다.
책 내용에서‘내가 어떻게 살고, 무엇을 하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와 같이, 살아가기 위해 알아야 하는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
책 제목을 듣자마자 어디서 많이 들었던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베스트셀러 책이었다. 책 내용은 글쓴이인 ‘로버트 풀검’이 일상에서 경험했던 일들을 적은 짧은 글들의 모음집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고, 중간 중간에 웃긴 글들도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었다. 내가 읽은 책은 15주년 기념 개정판 책이었는데, 처음 나왔던 책에서 추가할 내용은 추가하고 뺄 내용은 뺀 여러 번 수정을 거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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