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재인 대통령, 유시민, 이효리의 마음을 울린 감동 기업 스토리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구두를 만드는 사람들
‘아지오’가 증명해낸 가치 경영의 힘청각장애인들이 모여 일하고 시각장애인 대표가 경영하며 맞춤 수제화를 만드는 기업 아지오는 세상의 질서와 반대로 간다. 빠르고 싸게 대량 생산을 하지 않고...
시작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지속하는 건 어렵다.
기업은 반드시 이윤을 남겨야만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다.
상업적 광고는 하지 않기로 했다던 이효리가 광고를 하여 알게 된 구두회사.
아지오
눈이 보이지 않는 유석영 대표와 들리지 않은 직원들이 만들어 내는 수제구두회사.
처음 시작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자 취미교실을 오픈 후 등록하지 않는 장애인을 보며 당장 하루 먹고 살기가 힘든 그들에게 취미보다는 소득이 발생되는 직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호기롭게 구두회사를 차리게 되었다.
기술도 없는 대표는 무작정 안승문 구두장인을 찾아가 몇 번이고 스카우트제의를 하고, 청각장애인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도 고용하였다.
보이지 않은 대표와, 들리지 않은 직원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그들 사이에는 장애라는 큰 벽으로 의사소통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