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에 2016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주제로 미래 경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열렸다.
『다보스 리포트(2016)』에는 다보스포럼에서 다뤄진 4차 산업혁명의 도전과 기회,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다양한 논의가 빠짐없이 담겨있다. 장기화 되는 저유가 쇼크, 마이너스 금리와 출범 20년 만에...
1. 위기
작금의 사정은 칵테일형 위기다. 동시다발이라는 뜻이다. 정치는 점점 불확실해지며 (브렉시트, 트럼프, 최순실 등) 국제간 공조는 파괴되고 있다. 미국의 옐런은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서 립서비스만 하고 있고(2015년말에 올리고 2016년 11월까지 한 차례도 올리지 않았다) 유럽과 일본은행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했다. 이를 그레이트 디버전스, 거대한 발산이라 부른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만은 지도 한 장 없이 먼길을 떠나서야 안 되겠기에 시방의 흐름을 살펴본다. 물론 참고만 해야 할 것이다. 세계가 ‘빅 피쉬와 스몰 피쉬’ 구조에서 ‘패스트 피’와 슬로우 피쉬’로 바뀐지 오래다(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의 사시미론). 덩치보다는 속도가 중요하다는 뜻이리라. 이런 때에 장기계획이 어떤 소용에 닿겠는가. 234쪽이다. <제조업보다 변화속도가 빠른 금융어선 중장기 전략 주기가 한층 짧아진다.
![[서평] 2016 다보스 리포트](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6/11/10/data16898431-0001.jpg)
[서평] 2016 다보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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