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몰 이벤트
  • 파일시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백범일지

검색어 입력폼
저자
김구
독후감
344
책소개 문고본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는 「네버엔딩스토리」 제57권 『백범일지』. 우리 겨레의 큰 스승인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며 독립운동을 하던 때 써내려간 자서전 《백범일지》를,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기 쉽게 현대적으로 풀어 쓴...
  • 백범일지를 읽고
    백범일지를 읽고
    백범일지는 사실 여러 번 읽을 기회가 있었고 시도도 해보았다. 그렇지만 부끄럽지만 한 번도 완독해 보지 못 했던 책이기도 하였다. 마침 회사 도서관에서 눈에 띄는 바람에 큰 맘 먹고 완독을 하게 되었다. 완독 한 것만으로도 내 자신이 무척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이었다. 솔직히 나는 역사를 좋아하는데 일제 강점기 우리의 독립투쟁사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우리가 왜 일제의 침략을 받게 되었는지 우리는 왜 허송세월을 보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그 전 역사를 보면 반만 년의 찬란한 전통과 우리만의 문화, 우리만의 문자 등등 얼마나 자랑스러운 역사인가... 심지어 여러 번 외세의 침략을 받았지만 그들에게 저항하고 당당하게 맞서 싸워서 승리를 하였다. 여러 대첩까지 보지 않아도 대부분 어려움이 왔지만 드라마 같은 것을 보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그런 좋은 결말인데 반해, 일제 강점기 독립 운동사를 보면 물론 마지막 엔딩은 우리의 독립으로 끝나긴 하지만 너무나도 보기가 고통스럽고 힘든 면이 없지 않아 있다.
    독후감/창작| 2017.10.21| 4 페이지| 1,500원| 조회(183)
  • 백범일지 김구 독후감 감상문 서평!!!!!!
    백범일지 김구 독후감 감상문 서평!!!!!!
    백범 김구는 요즘 말로 하면 전형적인 흙수저 출신이다. 흥선 대원군이 집권하기 전까지 세도정치로 조선을 쥐락펴락했던 안동 김 씨 가문이었지만, 백범은 과거 공부할 여력조차 없는 가난한 농민의 아들이었을 따름이다. 게다가 가장 공정해야 할 과거장에서는 온갖 부정부패가 벌어지고 돈 없는 사람은 관직에 오를 수 없는 상황에서, 입신양명은 자신의 운명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른 길을 찾는 백범의 선택이 현명해 보인다. 사실 평범한 사람은 불합리한 현실을 두고 불평이나 하면서 평생의 한으로 담고 자포자기하 듯 살기 마련이다. 그러나 백범은 부당한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꿋꿋이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다. 그의 아버지는 집안이 이같이 가난하니 앞으로 서당공부를 그만두겠다는 백범의 선택을 존중했다. 그리고 관상과 풍수공부를 해보라고 권했다. 요즘 표현으로 하면 기술을 배우라는 것이다. 사농공상의 엄격한 신분 체제에서 벼슬길을 포기하고 선뜻 천한 것들이나 하는 기술을 배우라는 아버지가 지금 봐도 깨어있어 보인다.
    독후감/창작| 2017.07.21| 2 페이지| 2,000원| 조회(176)
  • 백범일지 독후감
    백범일지 독후감
    민족구성원의 최대 다수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균등사회,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자유로운 민주주의 사회를 구현하고자 했던 분, 또 국가와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몸 바쳐 살신성인의 자세로 희생했던 정의로운 분. 바로 白帆 金九이다. 백범은 이 글의 시작에서 말한다. ‘나는 내가 못난 줄을 잘 알았다. 그러나 아무리 못났더라도 국민의 하나, 민족의 하나라는 사실을 믿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쉬지 않고 하여 온 것이다.’ 자신이 한 일이 나라를 위해 얼마나 많은 보탬이 될지를 따지기 전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만을 쉬지 않고 해 왔던, 성실에 겸손이 더해진 백범의 진정한 모습이다. 조선시대 말, 난국 속에 황해도 산골의 가난한 집에서 창암이 태어났다. 무척 개구쟁이였던 창암은 말썽을 많이 부려 부모님께 꾸중을 많이 듣고, 매를 맞기도 하면서 자랐다. 그는 집안이 가난해서 정식으로 공부를 한 적이 없었지만 끊임없이, 묵묵하게 학문에 매진했다. 그러나 김구 선생님은 과거 응시의 부정부패로 인해 분노와 실망을 느꼈다. 단지 신분의 높고 낮음의 차이 하나만으로 부당한 차별 대우를 받아야만 했던 그는 그것을 계기로 삼아 외적인 면보다 내적 단련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김구 선생님은 ‘自利利他’의 공부를 하셨다. 자신에게 이로우면서 남에게도 이로운 ‘원력’을 가진 공부 말이다. 단지 과거에 급제하고 벼슬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수양하여 마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자신의 존재를 깨우치고 그 깨우침으로 세상을 밝히는 공부를 했던 것이다. 나도 김구 선생님을 본받아서 ‘참다운 공부’에 정진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나이 21세, 1896년 변장한 일본 육군 중위 스치다를 죽인 치하포 사건이 있었다. 김구가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참여하기 이전의 활동 중에서 이 사건은 김구 스스로도 가장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사건일 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가장 인상 깊었던 사건이다.‘국모의 원수를 갚는다.’는 목적으로 명성 황후를 살해한 일본인, 혹은 범행 당사자가 아닐지라도 왜구 한 명이라도 죽여 복수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벌인 일이었다.
    독후감/창작| 2017.06.06| 16 페이지| 1,500원| 조회(208)
  • 백범일지 북리뷰
    백범일지 북리뷰
    중학생 때 학교 옆에 바로 도서관이 있었는데 점심시간에 하는 일이라곤 빨리 밥을 먹고 운동을 하거나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이 일상이었다. 지금은 독서에 편식이 심하다고 생각 들지만 그때만 해도 정말 다독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꽤나 많이 읽었던 책 중에 백범일지라는 책이 있었다. 사실 중학교 때는 MBC에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라는 프로그램을 할 정도로 독서열풍이 불던 때라 그런지 ‘느낌표 선정도서’가 꽤나 많이 들어와 있었다. 그런 책들을 호기심삼아 읽어보다가 문득 손에 잡힌 것이 바로 김구선생님의 자서전인 백범일지였다. 강의시간에 보았던 역사스페셜 ‘발굴! 스티코프의 비밀수첩, 김구는 왜 북으로 갔나?’를 흥미 있게 보았고 백범일지를 선정해 다시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라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 독립 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 이오”할 것이요, ......<중 략>
    독후감/창작| 2017.05.22| 4 페이지| 1,500원| 조회(98)
  • 김 구(金九) 선생님의『백범일지(白凡逸志)』를 읽고
    김 구(金九) 선생님의『백범일지(白凡逸志)』를 읽고
    일제강점시절 혹한의 식민통치 하에 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을 이끈 민족지도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위인은 백범(白凡) 김 구(金九) 선생님일 것이다. 일본 제국주의가 우리나라를 침탈, 통치하며 우리 민족에게 수많은 만행을 저질렀던 식민지 치하시절 그는 우리나라, 우리 민족의 정신적 지주이자 대한독립운동의 구심점이었으며 그의 인생 70여년을 오롯이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위인이었다. 그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주요 직책을 맡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후세대 교육이나 이념의 전파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행동으로도 많은 역할을 하였다. 심지어 미래에도 자신의 소원인 대한민국 독립을 위하여 투쟁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다. 백범(白凡) 김 구(金九) 선생의『백범일지(白凡逸志)』를 읽는 도중에 어느 순간, 괴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의 안위보다는 민족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바치면서 죽을 때까지 노력했었던 그의 희생적인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독후감/창작| 2017.05.22| 3 페이지| 1,500원| 조회(125)
  • 백범일지 독후감
    백범일지 독후감
    처음 과제를 받았을 때 이 책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책이었고 또 과거에 유명하였던 TV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던 책이기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기 전에 겉표지와 저자소개, 머리말, 목차까지 꼼꼼히 읽어보는 편이어서 표지부터 찬찬히 살펴보았다. 겉표지에 있는 백범김구 선생의 모습은 환하게 웃고 있었고 누구보다 인자한 표정이었다. 수업시간에 본 김구의 청년시절의 사진과는 사뭇 다른, 마치 다른 사람인 듯한 인상이었다. 백범의 웃는 인자한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과거의 무수한 풍파를 겪었던 그의 시절이 거짓말처럼 느껴지기도 하였다. 얼굴인상이 바뀔 정도로 김구라는 인물이 얼마나 노력을 했을 것인가 궁금증과 기대를 품고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김구는 김자점 씨의 반역죄로 선조부터 양반임을 숨기기 위해 상놈행세를 하면서 살다가 완전한 상놈의 집안이 된 비극 상황에서 태어났다.
    독후감/창작| 2017.04.12| 3 페이지| 1,500원| 조회(344)
  • 김구 <백범일지> 독후감
    김구 <백범일지> 독후감
    사실 김구, 하면 민족지도자, 독립운동가로 유명하지만 구체적으로 그가 어떤 활동을 했고 또 독립을 위해 어떻게 평생을 투쟁했는지 정확히는 몰랐다. 김구의 자서전인 <백범일지>는 독립운동가 김구의 생을 알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사실 우리나라에 나온 위인들의 자서전 중에 이 <백범일지>만큼 유명한 글이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가 워낙 질곡이 심한 근현대사를 거치면서 위인들과 열사, 의사들이 자신의 인생을 글로 정리한 자서전을 쓸 만한 여유가 없었던 이유이기도 하겠다. 그러나 백범 김구의 경우에는 워낙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았고, 또 중국과 임시 정부, 독립 이후에는 우리나라에 귀환해서 여유가 있었기에 이렇게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글로 남길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인간 김구는 정말 바쁘고 또 투쟁을 쉬지 않으며 살았다. 과연 이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독후감/창작| 2017.04.10| 2 페이지| 1,000원| 조회(642)
  • 백범일지 김구 독후감
    백범일지 김구 독후감
    김구는 내 기억 속에 그저 중학교나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나오는 큰 업적을 기린 위인으로만 알고있었다. 위대한 일들을 했고 또 빼앗긴 우리나라를 지켜서 외구로부터 독립하고자 했던 그의 노력들과 업적은 대강 알고 있었지만 그가 어떻게 그런 마음을 품고 또 그런 위대한 업적들을 이루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들을 했으며 백범김구의 생애 즉, 백범일구의 어린 시절, 청년시절부터 그가 중년이 되기까지 업적뿐만이 아니라 생애를 자세히 알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호기심이 많아 아버지에게 자주 꾸중을 들었던 점, 아버지 숟가락을 엿과 바꾸어 먹어 아버지에게 홉씬 두드려 맞은점 등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위대한 위인 김구와는 조금 상반된 오히려 귀엽기까지한 그의 어린 시절과 큰 품을 품고 과거에 도전하려하다 세상의 부조리를 깨달고 과거 시험을 포기 한 체 동학에 입문하게 된 계기등 김구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 수 있었던것같다. 그동안 백범김구의 정확한 업적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체 지금 대한민국 땅위에 살아 숨 쉬고 먹고 자고 돌아다니던 지난날의 내 모습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다. 만약 백범 김구 같은 분이 현시대에도 살아있다면 과연 우리나라의 모습이 지금과 같았을까? 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뀌어 있지 않았을까?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백범김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존경받고 추대 받을 만한 인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처럼 서로 헐뜯기 좋아하고 약자가 강자에게 붙어 기생하며 강자가 약자를 짓밟는 시대에서 백범 김구 같은 분은 시대를 막론하고 필요한 인물이지 않을까? 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하나로 몇 번의 옥살이와 갖은 고문을 참은걸 보면 나도 과연 저 상황에서 저 자리에 있었다면 김구처럼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일본순사들에 춘천살인 같은 말을 날릴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김구선생이 하신 한 말쓸들 중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독후감/창작| 2017.03.31| 0 페이지| 1,000원| 조회(227)
  • 백범일지/김구/독후감
    백범일지/김구/독후감
    ✔1876년 (1세) 음력 7월 11일 (양 8.29) 안동 김씨 김자점의 방계 후손으로로, 황해도 해주 백운방 텃골에서 아버지 김순영과 어머니 곽낙원의 외아들로 태어남, 아명은 창암 [2월 ‘판일수호조규’조인] ✔1878~79(3~4세) 천연두를 앓음. 어머니가 예사 부스럼 다스리듯 죽침으로 고름을 짜 얼굴에 벼슬자국이 생김 [1881년 1월 일본에 신사유람단 파견. 1882년 4월 ‘조미수호통상조약’ ‘조영수호조규’조인. 6월 임오군란 발발] ✔1880~82(4~7세) 5세 때 강령 삼가리로 이사. 아버지 숟가락 부러뜨려 엿을 사먹는 등 개구쟁이 행동으로 부모님의 꾸중을 들음. 7세 때 해주 텃골 본향으로 다시 돌아옴 ✔1883~86년 (8~11세)아버지는 불평이 많아 양반을 구타,도존위에 천거되었다가 3년이 못되어 면직. 1884년 4월 큰아버지 백영 사망. 1885년 어릴 때 젖을 준 핏개댁 사망 [1884년 10월 갑신정변으로 김오균, 박영효 등 일본 망명, 3월 영국군,거문도 점령] ✔1887년 (12세)집안 어른이 갓을 쓰지 못하게 된 사연을 듣고 양반이 되기 위해 공부하기로 결심,아버지가 청수리 이생원을 선생으로 모셔다 글방을 차려줘 공부를 시작함. ✔1888~89년 (13~14세) 4월에 할아버지 김만묵 별세.아버지가 갑자기 뇌졸중으로 전신불수,호전되어 반신불수.부모님은 무전여행으로 문전걸식하면서 고명한 의원을 찾아 떠돌아다님.백범은 큰어머니댁∙장연 재종조 누이 댁 등을 전전한다. [1889년 9월 방곡령] ✔1890~91년 (15~16세) 1890년 4월 할아버지 대상.그 직후 부모님과 더불어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 서당에 다님.서당 선생의 수준에 회의를 느낌.아버지가 ‘토지문권’등 실용문서를 배울 것을 권함.이와 아울러 ‘통감,’‘사략’등을 읽음.정문재에게 면비학생으로 ‘대학’과 한∙당시와 과문 등을 배움. [1890년 1월 함경도,방곡령 철회,안성∙함창 등에서 민란, 1891년 제주도∙고성에서 민란]
    독후감/창작| 2017.03.02| 14 페이지| 2,000원| 조회(176)
  • 백범일지 독후감
    백범일지 독후감
    백범 김구 선생은 독립 운동을 위해 힘쓰고 대한민국의 건국유공자이다. 어린시절 때부터 훌륭한 한국사의 위인이라고 오랫동안 배워왔다. 그렇지만 위인으로 존경받아야 하는 이유도 모르면서 수동적으로 추종해왔다. 그저 사람들은 김구 선생님을 한민족의 영원한 지도자라고 추앙한다. 덩달아 김구 선생이 쓴 자서전 “백범일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거의 가치높은 책으로 떠받들여지고 있다. “백범일지”는 백범 김구 선생 본인의 이야기를 다룬 자서전이다. 김구 선생하면 반드시 언급하게 되는 서적으로, 대한민국의 남녀노소할 것없이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책이다. 초등학생 대상용부터 원본까지 많은 출판사에서는 다양한 ‘백범일지’들을 출판하고 있다. 시중에 출판되고 있는 백범일지들중, ‘민족 겨레의 영원한 스승’등 온갖 찬미적인 단어을 아낌없이 남발되어 있는 서문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우선 자서전이란 기록물의 성격에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자서전이란 “자기의 생애에 관한 줄거리를 가진 자기 진술 형식의 기록물”혹은 “자기 자신의 인생을 기술한 전기”라 정의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의 인생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자신이 살아온 시대를 반영하며 쓴 회고록과는 대조적이다. 백범일지도 일제강점치하 한국사가 들어갔으니 회고록의 성격을 띠나, ‘김구 선생’이란 한 인물의 인생을 중심으로 시대를 체험하고 느낀 생각들이 기록되어있어 엄연한 ‘자서전’임을 밝힌다. 자서전의 특징은 자기 자신의 입장에서 쓴다는 것이다. 한 마디로 주관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입장만 반영되어 있고, 자신의 기억에 의존하기 때문에 자서전에 비해서는 다른 사람의 '평전(개인의 일생에 대하여 평론을 곁들여 적은 전기)'이 자서전에 비해 객관성이 있다고는 볼 수 있다. 때문에 자서전에는 미화나 날조등이 많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 읽어야 할 것이다. 위인이 쓴 책이라 하여 보물처럼 취급할 이유는 없다. 이성적인 입장에 서서 자서전에 나온 인물을 한 편의 소설속 등장인물로 보고 냉정히 평가하기 위해 비판적사고에 입각하여 백범일지를 읽고자 한다.
    독후감/창작| 2017.03.02| 12 페이지| 2,500원| 조회(521)
이전10개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10개
AI 챗봇
2024년 06월 03일 월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3:55 오후
New

24시간 응대가능한
AI 챗봇이 런칭되었습니다. 닫기